코로나19 장기화 시대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의 ‘안전여행 지침’을 지키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떠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 안전‧위생관리 실천하는 9개 사업장 선정
안전여행 지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표한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이며,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은 안전ㆍ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실천하는 신뢰도 높은 여행지다. 클린사업장은 방문객 교차 최소화, 소모임 체험프로그램 운영, 응급처치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식사 때 개인접시 제공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기준으로 선정된 곳이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청양지역 클린사업장은 체험시설 7곳, 체험ㆍ외식시설 2곳 등 모두 9곳이다. 체험시설은 리꼬베리농원(대표 김숙경), 칠갑산우리콩청국장(대표 박정기), 알프스산양목장(대표 서진숙), 칠갑산그린헬스(대표 유정녀), 해맞이목장(대표 이미숙),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이다. 또 체험과 외식이 가능한 시설은 송조농원(대표 최재용)과 계봉농원(대표 박종민)이다. 청양지역 클린사업장에 대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촌관광 홈페이지(http://www.안전농촌관광.kr)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야외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이 주목을 받으면서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전 국민 참여 농촌여행 이용후기 이벤트를 마련하고,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을 개발해 농촌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 클린사업장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치유 여행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촌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이란 말이 생소하기만 한데요. 농촌활성화를 위해 위생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농촌관광이라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막바지 여름휴가는 다양한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0년 08월 1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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