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0∼2021년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2년간 정부 지원…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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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비롯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천안흥타령축제, 금산인삼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등 7개 축제이다.
명예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올해부터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세계적인 축제 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 교육과 컨설팅,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간만의 차이로 길이 2.8㎞,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에서 매년 상반기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국내를 넘어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내년에 완벽한 축제 준비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일년에 단 몇일만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하고도 놀라운 장관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건데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하죠! 이 신비한 광경을 세계인들까지 모두 즐기고 경험하면 좋겠네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06월 0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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