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선사시대 조개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3월 31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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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고남리 패총유물 발굴과정에서 확인된 패총 토층면의 형태를 알아보고, 다양한 종류의 조개껍데기와 석고분말을 활용해 패총모형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패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남패총박물관을 문화예술향유 공간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박물관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패총은 조개더미를 말하는 건데요. 원시인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라고 해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20년 02월 1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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