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도 잠시, 곧 ‘아무 할 일 없는’연휴가 무료하다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방문하시면 어떨까요?
설 연휴,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요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게 설 연휴 동안 분청문화박물관을 특별개관 한다고 밝혔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설 연휴 동안 분청문화박물관 및 조종현ㆍ조정래ㆍ김초혜 가족문학관과 갑재민속전시관도 정상 개관하며, 연 날리기, 소원등 만들기, 분청사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활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설 연휴 중 하루는 꼭 분청문화박물관에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청문화박물관은 역사문화실, 분청사기실, 분청사기 발굴체험실, 설화문학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 등 6개의 전시실에 1,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ㆍ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uncheong.goheu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830-5990)로 문의하면 된다.
즐거운 설명절을 방안에서만 보낼 수 없죠? 어디로 가볼까 고민이라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0년 01월 2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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