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고인돌유적 방문객들이 직접 그린 ‘고인돌 타일벽화특별전’이 오는 6월까지 열린다.
‘고인돌 타일벽화’는 그간 고창문화연구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고인돌유적 탐방 프로그램(문화재청·전라북도·고창군 지원)’ 중 남녀노소 체험객의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이 고인돌유적에서 마음에 드는 고인돌이나 장소를 골라 밑그림을 그리고, 타일에 직접 그림을 그려 색칠했다. 박물관 측은 선별한 340개 소형타일을 17개의 액자로 조합하여 특별전을 마련했다.
선사시대 단순한 체험을 벗어나 역사, 아트, 체험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선사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청 고인돌유적팀 유창형 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인돌유적이 어려운 곳이 아니라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도 고창 고인돌유적에서 선사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의식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고창 고인돌 유적을 적극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의 눈에 비춰진 고인돌, 방문객들의 마음에 새겨진 고인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눈으로 보고,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전시를 통해 또 한번 보고, 선사문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되고 값진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20년 01월 1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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