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이 올 연말과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내부를 단장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을 만난다.
천안예술의전당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트리와 한 해의 지남을 추억하는 송년 빨강의자를 로비에 설치해 공연장 로비에서 시민들이 연말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선물처럼 등장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등 공연도 즐기고 특별한 추억도 쌓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2020신년음악회 때까지 지속해서 설치돼 공연이 있는 날이면 환하게 점등돼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연말을 책임질 다채로운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오는 19일에는 국내 재즈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오피시에장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은 나윤선의 전국 13개 주요도시 순회콘서트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에는 무려 7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열려 젊은 거장이자 바이올린 여제의 매력적인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해의 정점 12월 28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송년음악회 2019’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 하성호)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정병화, 진윤희 그리고 JTBC 2017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가 낭만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싱글음반 ‘마음’을 발매하며 풋풋한 매력이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폴 킴’ 21일 천안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기록을 세웠으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선보이는 18일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11시 콘서트도 전석 매진돼 예매 포기석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
크리스마스, 연말,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 연말 분위기 물씬나는 밖에서 신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음악과 공연을 통한 낭만적인 선율에 몸을 맡긴채 연말분위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9년 12월 09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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