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가산수피아 수목원은 대구에서 가깝고, 구미시에서 바로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수피아 수목원에는 공룡 뜰과 산책로, 캠핑, 분재원이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기기가 좋아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 또한 가을에 유명한 핑크뮬리가 이쁘게 피어나 연인들에게도 관광의 명소가 된다.
새로운 민간 정원의 명소 핫플레스로 떠오르는 가산수피아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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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수피아 수목원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다. 지난 4월에 개장한 이래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대구에서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가산 I C에서 6km, 구미시와 바로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분재원, 솔밭 뜰, 향기 뜰, 공룡 뜰에서는 그늘, 바람, 쉼터, 산책, 캠핑 등 오감이 만족 할 수 있으며, 수피아 미술관은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랜드수피아 카페, 콩이락 등에서는 먹거리 체험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최근의 핫 플레이스 핑크뮬리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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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의 사진 찍기 대세인 ‘핑크뮬리’는 10월 초·중순이면 피어난다. 그 자태가 분홍색이고 꽃잎이 안개처럼 보여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고, 가산수피아를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이 이 핑크뮬리로 보면 되겠다. 조그마한 저수지 둑에 핑크빛 안개처럼, 구름처럼 펼쳐진 핑크뮬리 언덕을 바라보면서 탄성을 지르면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아기자기한 분재와 향기 나는 산책로가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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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을 축소하여 놓은 분재 공원은 각종 수목이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다.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 숲길을 걸어보면 피톤치드의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숲 가장자리에 피어있는 구절초꽃 또한 아름답다. 과거 빙하기의 흔적인 암괴류(돌너덜)의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기분 좋은 듦이라는 생각이 든다.
타임머신을 타고 2 억 년 전 쥐라기 시대로 가보는 공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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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반도에는 공룡들의 놀이터였다는 것을 보여 주듯이 공룡 뜰에 가면, 42m 높이의 초대형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등 여러 종류의 공룡의 실물 모형이 전시되어 있고, 특히 이 공룡들이 머리와 꼬리가 움직이고 바닥에 있는 오디오 시설에서 공룡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쥐라기 시대로 돌아온 것으로 착각을 하게 만든다.
자연 속의 예술감상 수피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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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으로 고풍스럽게 건축되어 있는 수피아 미술관은 감성 충전 가족이 함께 미술관으로 떠나는 예술여행이 일 년 내내 흥미로운 주제와 기획으로 찾아온다. 또 놀이 뜰에는 어린이 놀이 공간을 위한 키즈 랜드가 있고 간이 수영장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만점이다. 또한 샤워실이 완비된 캠핑장과 12대의 가족형 카라반에서 여행자의 낭만과 추억을 만든다.
금강산도 식후경 좀 쉬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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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산책을 마칠 때쯤이면 뭔가 몸이 뭔가를 보상을 요구하지요? 콩이락 식당에서는 국내산 콩과 해양심층수로 요리한 순두부, 콩국수 등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와 두부 만들기 체험을 수 있다. 야외에는 푸드트럭이 있어 좋아하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정원이 아름다운 그라운드 수피아 카페에서 차를 한잔하면서 이 가을의 향기를 느껴 보는 것도 좋다.
구름 같고 안개 같은 핑크뮬리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이제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가산 수피아에서 숲속의 요정을 만나보고 인생 최고의 힐링 시간을 가져 보지 않을래요?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한병호
발행2019년 10월 2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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