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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도시 신안


신안은 크고 작은 섬이 많은데 전부 더하면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여름철 피서지로 선택하기에 안성맞춤의 고장으로 은빛으로 반짝이는 백사장과 드넓은 갯벌이 울창한 해송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해수욕장이 특히 유명하다. 해수욕장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해산물 전문 요리점들이 발길을 붙잡는다.

                    
                
  • 우전해수욕장의 수평선 넘어로 크고작은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백사장과 바다가 깨끗한 증도 우전해수욕장

증도대교를 건너면 증도 우전해수욕장이 그 광활한 모습을 드러낸다. 우선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다. 해송 숲과 어우러진 해변에서 볼 수 있는 앞바다의 풍경은 크고 작은 섬들이 조화를 이루어 자연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잠시지만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왔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증도 자체의 모습도 절경을 이루며 증도는 아시아 최초로 슬로 시티에 지정된 유래를 가지고 있다. 이 외에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생산지인 태평 염전이 그 광활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니 이곳의 풍경도 꼭 담아가길 바란다. 우리나라 천일염의 6퍼센트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단일염전이다.

 
  • 대광해수욕장은 국내에서 가장 긴 해수욕장이 틀림없어 보인다. 

가장 길고 넓은 임자 대광 해수욕장

임자도 서쪽에 위치한 대광 해수욕장은 12km의 길이에 300m의 폭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이라 불린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백사장이 매력적이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다. 인근에 해당화가 둘러 핀 모래언덕과 산 중턱에 형성되어 있는 오아시스가 색다른 풍경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또한, 매년 4월이면 국내 최대 규모의 튤립단지에서 형형색색의 튤립이 그냥은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멋진 풍경을 연출하니 여름을 맞이하여 4월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천혜의 풍경을 가진 우이 돈목해수욕장

돈목 마을 서쪽 길로 나아가면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길이 약 1,500m의 돈목해수욕장은 우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울창한 새송 숲이 백사장을 아늑하게 감사고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모래가 곱기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여서 해안선을 따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백사장 끝에는 환상적인 모래 산이 있는데 몇몇 사진작가들에게만 알려져 있는 명소니 꼭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하자. 조류와 바람이 합작한 자연의 작품으로 마치 실크로드에서나 보았을 것 같은 색다른 풍경이다. 이 사구의 높이는 80m이지만 경사가 가파르므로 오르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꼭대기까지 오르며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는 과정마저도 색다른 도전이자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몇 번의 미끄러짐 끝에 정상에 도달하면 우이도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져 산에 오름 보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돈목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깨끗하며 파도가 약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숲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백사장 곳곳에 작은 개울을 형성하고 있어 담수욕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의 여유에서 행복함이 가득 느껴진다. 

해넘이의 풍경이 절경을 이루는 도초 시목 해수욕장

도초 시목 해수욕장의 특징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모래사장이 반원형으로 둥글게 펼쳐져 있다는 점이다. 마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풍경이 맑고 깨끗한 물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물이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고 주변에 감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에 와보면 과연 그 이름값을 한다는 말이 실감 난다.

백사장은 2.5km의 길이에 100m의 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져 있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든다. 바위 위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기거나 섬과 섬 사이에서 배낚시를 즐길 수도 있으니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호랑이처럼 생긴 암태 추포해수욕장

추포도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암태 추포해수욕장은 원래 추엽도와 포도 두 개의 섬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간척 공사로 인해 하나의 섬이 된 곳이다. 주변에 산림이 울창하여 야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과거 추엽도는 울창한 나무 사이로 보면 호랑이의 등처럼 보이고 가을이 되면 호랑이의 모습처럼 보였다고 한다. 포도는 서해에서 밀려오는 파도도 섬에 닿으면 잔잔해 졌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두 섬을 연결한 지금은 추포도라 부르는 것이다. 예전에는 썰물 때 두 마을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가 2.5km의 길이로 생겨났다고도 한다. 지금은 이러한 과거의 명물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현재의 모습도 그에 못지않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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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2014년 11월 1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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