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한옥에서 즐기는 달콤한 휴식. 여기에 방장산이 내다보이는 툇마루에서 고창의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즐기고, 도예강습 등을 받을 수 있는 꿈이 2019년 가을 고창에서 실현된다.
에피그램, 고창읍성 한옥 2채 위탁받아 홈스테이 운영... “진정한 힐링의 시간”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한옥에서 즐기는 달콤한 휴식. 여기에 방장산이 내다보이는 툇마루에서 고창의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즐기고, 도예강습 등을 받을 수 있는 꿈이 2019년 가을 고창에서 실현된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공유의 일상을 공유하다’는 주제로 고창읍성의 한옥 2채를 위탁받아 6개월간 ‘올모스트홈스테이’를 운영한다.
2014년 문을 연 고창읍성 한옥마을은 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중앙관리들의 숙소 객사와 사또들의 사적인 생활공간 내아 등을 8동의 건물로 재현해 놨다.
홈스테이 방문객은 방장산이 내다보이는 툇마루에서 조식을 즐긴다. 복분자와 옥수수, 청보리, 상하목장에서 생산한 요구르트와 유제품 등 건강한 맛으로 꽉 채워진 소쿠리가 배달된다.
체크인 카운터에선 점차 사라져 가는 고창 옹기를 현대적 식기로 재해석한 작품과 복분자 부각, 선운산 야생꽃차 등 고창군과 에피그램이 엄선한 다양한 상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야생꽃차 꿀청 만들기를 해볼 수 있고, 귀농 CEO들의 단체인 ‘청년 벤처스’와 함께 무설탕 푸딩, 전통양갱 등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제 고창은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머물고, 한반도 첫수도의 매력을 즐기는 여행지로 변모하고 있다”며 “올 가을 고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기좋은 고창에서 한옥 스테이로 마음과 몸을 풀어보세요!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나오는 조식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네요.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9월 14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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