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관광지 4개소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을 축제 이어지면서 관광객 지속 증가 전망
1
2
3
지난달 28일 기준 군이 집계한 시설별 관광객 현황에 따르면,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 봉수산 자연휴양림, 예당관광지 캠핑장 등 4개소의 올해 관광객 수는 모두 19만690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3만5412명에 비해 45.4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올해 6만9817명이 방문해 지난해 5만3259명과 비교해 31.09% 증가했으며, 추사기념관은 4만5822명으로 지난해 3만3518명과 비교해 36.71%,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7만6569명으로 지난해 4만5120명과 비교해 69.7%, 예당관광지 캠핑장은 4694명으로 지난해 3515명에 비해 33.5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달 28일 기준 205만5916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으로의 관광객 유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관내 다양한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는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이 예당저수지 외에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군은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 주변 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한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규모의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하고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군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관광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이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을을 맞아 군에서 열리는 제1회 황새축제,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제16회 예산황토사과축제 등이 앞으로 개최될 예정이니 예산군에 많은 관심 가져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19년 09월 02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