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노을마을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서비스 제공하는 여행정보 플랫폼 트래블아이가 “대한민국 들썩들썩 오늘은 여기” 9월 추천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들썩들썩 오늘은 여기” 9월 추천 여행지_몸도 마음도 건강한 나의 소확행, 남도바닷길 웰니스 20선
여행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 상용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여행정보 사용자 빅데이터와 트래블투데이를 통해 제공되는 여행기사 반응도를 기초지수로 활용해 “대한민국 들썩들썩 오늘은 여기” 9월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다.
트래블아이는 9월의 테마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나의 소확행, 남도바닷길 웰니스 20선’을 선정 발표했고, 선정된 지역은 전남 여수시의 ‘갯벌노을마을, 예술의 섬 장도 / 예울마루, 안포마을, 금오도 비렁길, 웅천친수공원’, 전남 순천시의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에코촌유스호스텔, 와온해변·공원, 송광사, 선암사·전통야생차체험관’, 전남 광양시의 ‘하조마을,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청매실농원, 섬진강 끝들마을’, 전남 보성군의 ‘제암산자연휴양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한국차문화공원, 율포해수녹차센터·율포솔밭해수욕장·율포오토캠핑장, 윤제림, 벌교읍 장도(섬)’이 추천되었다.
웰니스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과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한 인간의 상태와 행위, 노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육체적, 정신적, 감성적, 사회적, 지적인 영역에서의 최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한방, 힐링(치유), 명상‧정신수양, 뷰티(미용), 스파, 자연‧숲‧치유, 건강‧체력관리, 뷰티‧미용, 생활습관개선 등 광범위한 요소를 포함한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를 찾는 여행`인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여자만의 갯벌체험과 저녁노을이 신비로운 ‘갯벌노을마을’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갯벌노을마을은 갯벌과 노을이 잘 어우러진 농촌 전용 테마 마을이다. 갯벌노을 마을은 앞쪽으로는 여자만 갯벌이 뒤로는 호암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해가 기울며 시시각각 바뀌는 노을빛은 여자만의 갯벌에 신비스러운 색깔을 입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마을 앞 복개도 섬까지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신비의 바닷길 체험도 가능하다.
[여수] 도심 속 위치한 다도해의 정원이 아름다운 ‘예술의 섬 장도 / 예울마루’
다도해정원은 다단식 정원으로 365일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하였으며 남해 자수종 및 야생초화류 식재로 아름다운 서정적인 분위기가 있다. 정원은 계절에 맞는 꽃과 나무, 해안선 전체를 아우르는 바다 경관 조망이 가능한 산책로 조성을 통하여 힐링이 가능하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남해 다도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장도의 전시관과 사계절이 아름다운 다도해 정원을 걸으며 힐링이 가능하다.
여수시와 GS칼텍스재단과 함께 조성한 예울마루는 복합문화 예술공원이다. 현대 친환경 건축의 거장인 도미니크페로(프랑스)맡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여, 에너지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공법으로 준공했다.
[여수] 어촌체험과 함께 편안하고 고요한 휴양을 즐기는 ‘안포마을’
안정·원포·세포마을을 합병하여 만들어진 법정리 이름 안포마을은 안정리만을 이르기도 한다. 안정리는 ‘산으로 둘러싸인 안쪽 지역의 마을’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편안하고 고요한 마을‘로 한자 풀이도 가능하다. 안포마을은 가막만의 남서쪽을 감싸안은 넓은 갯벌과 청정바다를 기반으로 한 피조개, 새조개, 키조개, 바지락 산지로 각종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한옥체험도 할 수 있어 편안한 휴양을 하기에 적당하다.
[여수] 해안선 따라 놓인 기암괴석과 함께 신비로운 벼랑이 펼쳐진 ‘금오도 비렁길’
금오도는 작고 큰 기암괴석들이 주위에 흩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벼랑의 신비로운 느낌을 전해준다. 비렁길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니, 덕분에 트래킹 코스에서는 지친 삶을 재충전 시켜줄 활력소가 될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조선시대에 일반인 출입과 벌채를 금지하면서 아껴두었던 금오도의 아찔한 절벽의 매력과 절경이 방문한 이들에게 한번 오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기억을 선사한다.
[여수] 도심 속 해양 엑티비티와 캠핑을 즐기는 ‘웅천친수공원’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활용하여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웅천친수공원은 웅천택지지구내 위치한 근린공원이며, 도심 속과 여수 중앙에 위치하여 주요관광지도 접근이 용이하다. 도심 속에 위치한 공원의 이색적인 특징의 조성하기 위해 목제데스크 시설과 모래포설 등을 마련하였으며, 야영장과 샤워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캠핑, 해양 엑티비티, 도심 속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순천] 우리나라 연안습지와 세계의 국가정원이 함께하는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는 람사르 혐약에 등록 되어있고, 230여종의 철새들이 찾아오는 철새천국의 아름다운 습지이다. 바닷바람에 갈대숲이 흔들리는 모습은 바다에 물결을 연상케 하며, 갈대밭과 갯벌, 바다에 비치는 순천만의 노을은 황홀함을 자아낸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되었으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순천 도심과 습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튤립과 유채꽃단지, 철쭉 등을 비롯하여 세계정원과 참여정원, 메타세콰이어 숲 등 많은 시설들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순천] 남도의 정취와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에코촌유스호스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위치한 에코촌유스호스텔은 남도의 정취와 자연, 안락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한옥형 유스호스텔이다. 낮에는 아름답게 지저귀는 새소리를, 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과 함께 쉽사리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순천] 황금빛 노을로 물드는 아름다운 풍경에 황홀해지는 ‘와온해변·공원’
와온마을 앞바다에 위치한 와온해변공원은 순천만습지에 인접하고 있다. 와온해변 앞 바다는 썰물로 인해 갯벌이 드러나면 S자 라인의 물길이 생기고, 갯벌과 어우러진 갈대밭과 칠면초군락 등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해변 앞쪽에 솔섬인 작은 무인도가 있는데, 해가 이에 가려지면 주변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며 황홀하고 신비한 풍경을 선사한다.
[순천] 우리나라의 3대 사찰 중 승보사찰로 아름다움도 갖춘 ‘송광사’
송광사는 보조국사를 비롯하여 훌륭한 많은 국사를 배출하여 승보사찰이 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길상사로 크지 않은 규모의 사찰이었으나, 50여년 지난 뒤 보조국사가 수선사라는 새 규모의 사찰로 발전시켰다. 이후, 다시 조계산의 옛 이름인 송광산의 이름을 따 와서 오늘날의 송광사로 바뀌었다. 이곳에는 대나무 숲과 편백나무, 아름드리 삼나무를 통해 울창한 산 속의 모습을 자랑하며, 세상 시름 잊고 자연과 하나 되는 산책로를 통한 힐링의 시간도 만나볼 수 있다.
[순천] 야생차와 함께 사찰의 돌담길 따라 매화구경도 하는 ‘선암사 · 전통야생차체험관’
전통야생차체험관은 조계산일원에서 생산되는 순천 야생녹차를 전통기법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덖음차를 배우고 시음도 가능한 체험관이며, 다례체험과 한옥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관이 위치해 있는 곳 선암사는 ‘신선이 내린 바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는 승선교와 강선루가 이곳 선암사에 있으며, 선암사 원릉전 담장 뒤편으로는 천연기념물 제488호 지정된 돌담길 따라 있는 매화나무들도 감상할 수 있다.
[광양] 광양의 아름다운 불빛과 아로마테라를 통해 건강을 찾는 ‘하조마을’
하조마을은 해달별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는 정호준 관장과 아로마테라피를 연구하고 산림치유에 향기를 접목한 복영옥 원장 중심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백운산과 계곡, 청정 자연의 불빛인 반딧불과 하늘의 불빛 해달별천문대체험을 비롯하여 체류형 숙박을 통해 광양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광양] 광양을 감싸고 있는 백운산의 천혜의 숲인 ‘백운산자연휴양림’
어머니의 품처럼 광양을 감싸 안고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백운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나무, 편백, 소나무 등 잘 조성된 인공림과 자연림이 조화된 아름드리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다. 탄탄하게 조성된 황톳길을 통한 황토체험이 가능하며 숙박 시설과 야영장, 다양한 체육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광양] 광양의 백운산과 섬진강, 아름다운 밤까지 즐기는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섬진강과 백운산 고지대의 자연이 어우러지고, 변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에 흠뻑 빠져들고 싶다면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과 아름답게 조성된 생태정원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봄에는 매화꽃과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충, 겨울에는 설경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쉽사리 체감할 수 있다. 밤에는 LED전구가 어두운 백운산에 화려한 빛을 더하고, 글램핑과 야영장 시설로 인해 밤새도록 이곳의 매력을 누릴 수 있다.
[광양] 남녘의 첫 봄 소식을 알리는 ‘청매실농원’
율산 김오천 선생이 밤나무와 매화나무를 심은 것을 시작으로, 홍쌍리 명인이 오늘날까지 가꾸면서 현재의 청매실농원이 만들어졌다. 청매실농원은 3월이면 첫봄을 알리는 매화로 가득차고 전통 옹기에 매실과 된장, 고추장 등 장류를 저장하는데 그 수가 2,500여개에 달해 그것만으로도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영화촬영명소인 멋스런 초가집도 위치하고 있고, 계절마다 구절초, 맥문동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있어 사계절 인기가 좋다.
[광양] 섬진강변 따라 캠핑과 자전거 트래킹을 즐기는 ‘섬진강 끝들마을’
섬진강변에 위치해 있는 섬진강 끝들마을은 재첩 양식과 매실, 벼, 고사리 등이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수산물이 생산된다. 천연염색, 목공예,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아트 자전거를 통한 트래킹, 편리한 시설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보성] 아름다운 사계절과 함께 다양한 에코어드벤쳐를 즐기는 ‘제암산자연휴양림 ·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다양한 부대시설인 휴양림, 숲속어드벤쳐,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이 위치한 제암산은 ‘모든 산을 압도하는 황제의 산’이라는 뜻에 걸맞게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설화가 아름다우며, 특히 매년 5월에는 철쭉제 행사도 거행된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구온난화, 산업화,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친환경 힐링센터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녹차탕, 황토·맥반석찜질방, 명상실 및 숙박시설은 유해 환경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환경성질환을 치유하며 힐링이 가능한 공간이다.
[보성] 세계의 녹차 중심을 꿈꾸는 소리가 들리는 ‘한국차문화공원’
한국차문화공원 내에는 보성녹차를 세계 녹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천혜의 차밭 경관과 차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담은 차 전문 박물관인 ‘한국차문화박물관’이 조성되어 있다. 1층은 차를 이해하는 공간, 2층은 차의 발자취와 함께 시대별 차 도구를 전시한 차 역사실, 3층은 다른 나라의 차 생활문화 테마공간과 체험공간, 5층은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한국의 차 문화를 알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성] 남해안의 정취와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율포솔밭해수욕장 · 율포해수녹차센터 · 율포오토캠핑장’
율포솔밭해수욕장은 호수처럼 잔잔한 득량만이 안겨준 은빛 고운 모래와 해송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해수욕이 편하게 수심도 깊지 않다. 또 아름다운 노을과 모래갯벌들이 사철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는 명소이다.
율포솔밭해수욕장과 같이 위치해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지하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가 보성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만나 지친 몸을 달래주는 녹차 해수탕으로,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차 재배 주산지인 보성군내 다원에서 생산된 찻잎을 우려낸 녹차탕은 건강상의 이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율포해수욕장의 백사장의 풍경과 남해안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율포오토캠핑리조트는 율포해수욕장을 앞마당 삼아 한여름 피서지로 적절한 대규모 캠핑장이다. 스포츠 시설도 완비되어있고, 텐트를 활용한 야영장과 카라반으로 두 종류로 구분되어있고, 장비 대여까지 가능하니 캠핑 도구가 없더라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보성] 아름다운 하늘 아래 주월산의 풍경과 피톤치드에 흠뻑 빠지는 ‘윤제림’
윤제림은 한평생을 온통 산과 나무에 바친 윤제 정상환의 손길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동서남북으로 소통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소통의 숲을 모토로 삼고 있다. 윤제호, 주월산 전망대, 모노레일, 계곡, 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주월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보성] 뻘배를 타는 지역민과 함께 천연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벌교읍 장도(섬)’
섬의 형태와 노루와 닮았다고 하여 장도라 하는 이곳은 람사르 해안보존습지로 지정된 갯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꼬막의 70퍼센트가 생산된다. 이외 낙지, 굴, 바지락 등 풍부한 해산물이 가득한 장도는 게스트하우스, 식당, 탐방로, 자전거 길 등이 곳곳에 조성되어 넘치는 매력을 자랑한다. 국가어업유산으로도 지정된 뻘배를 타고 꼬막을 캐는 주민들의 일상과 천연갯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9월의 추천 여행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를 통해 9월 한 달간 관광마케팅을 지원한다.
트래블아이가 제안하는 9월의 테마 키워드(남도바닷길 웰니스 20선)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나의 소확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발행인 이호열
발행2019년 09월 0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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