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시설 인증, 여행상품 본격운영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여행트렌드를 의미한다. 특히,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은 여수의 해양 액티비티와 섬들의 절경, 순천의 계곡과 연안습지, 광양의 산과 별 그리고 바다, 보성의 힐링과 차를 담고 있어 현대인이 꿈꾸는 여행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인기가 높다.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시설 20곳’은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7월 인증 대상 시설을 최종 확정하고 8월에 인증기관 인증 현판 설치와 함께 전담 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 운영과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시설 사용료 지원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 한다.
 

전담여행사를 통한 여행상품은 여수시, 광양시의 웰니스 관광지와 순천시, 보성군의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하는 1박2일 상품으로 운영된다.

개별 여행객은 여수, 순천, 광양, 보성의 웰니스 인증 시설 20곳 가운데 유료 시설의 경우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교환권을 다운받아 제시하면 입장료, 체험비 등 시설 사용료를 최대 1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10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웰니스 시설 방문 전 해당 시설을 통해 확인을 받거나 테마여행 10선 6권역 사무실 070-4006-6970로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 PM단을 운영하는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의 참맛을 체험하고 여수, 순천, 광양, 보성의 남도바닷길 가치가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