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첫 날 다양한 공연 준비, 화려한 조명과 영상 콘텐츠로 시선 사로잡아
강천산이 전국에서 년간 100만명이 찾을 정도로 단풍 명산으로 유명하지만 화려한 조명과 영상 콘텐츠로 다시 한 번 순창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군은 다음달 1일 본격 야간 개장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개장날인 1일 오후 3시부터 강천산 1주차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특설무대에서는 하모니카와 댄스, 여성합창단, 버스킹 공연 등도 펼쳐진다.
총 3부로 진행될 이번 야간개장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황숙주 순창군수의 개장선언과 함께 퓨전국악공연단체인 나니레를 초청해 애절한 목소리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밤 하늘에 어둠이 짙게 드리워지는 밤 8시부터 `강천산 단월여행`인 야간 산행에 들어간다. 야간산행은 강천산 입구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 구간까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강천산 단월야행'을 주제로 준비한 야간산행의 가장 큰 재미는 순창군이 지난 2017년부터 산책로 주요지점마다 조성한 화려한 조명과 영상을 구경하는 데 있다. 최초의 국문소설인 설공찬전을 모티브로 적룡과 청룡, 도깨비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친근한 캐릭터로 이야기를 구성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한 느낌을 주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곳곳에 AR기술을 활용한 포토존은 적룡과 청룡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개장 당일에는 입장객 전원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으로, 개장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본격 개장과 함께 야간 개장은 올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만 운영에 들어간다.
겨울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12월과 1월, 2월, 3월에는 야간 개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단풍 시기에 앞서 먼저 만나는 강천산, 야행과 함께 즐기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신익환 취재기자
발행2019년 07월 31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