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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
소백산 지맥이 이루어낸 첩첩 산줄기가 병풍 친 외진 산골 경남 합천. 이곳은 요즘 유행하는 새로운 ‘테마길’을 만들면서 ‘합천활로(陜川活路)’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히 해인사에서 새벽을 맞을 때의 산사여행도 뜻깊지만, 합천 망향의 동산, 춘우정 등을 함께 둘러보는 여정은 세상의 번잡함을 잠시 잊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의미를 더한다.
합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3년 802년에 순응·이정양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목판, 팔만대장경을 비롯해 이를 보관하고 있는 장경각과 균형 있는 한국 전통의 건축미가 돋보이는 일주문 등이 볼거리이다. 특히 홍류동계곡을 따라 해인사에 이르는 4km의 길은 봄 벚꽃과 가을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합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해인사는 신라 애장왕 3년 802년에 순응·이정양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목판, 팔만대장경을 비롯해 이를 보관하고 있는 장경각과 균형 있는 한국 전통의 건축미가 돋보이는 일주문 등이 볼거리이다. 특히 홍류동계곡을 따라 해인사에 이르는 4km의 길은 봄 벚꽃과 가을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연락처055-934-3000
합천댐 한가운데로 펼쳐진 경치는 남해 못지않다. 마을 뒷산 비탈에는 잎새 떨군 채 삐쭉삐쭉 줄지어선 하얀 자작나무숲도 한 폭 그림이다. 그러나 이 일대 봉산면의 망향의 동산 등 호수 주변 곳곳에는 과거 합천댐으로 인하여 수몰된 옛 마을 사람들의 안타까운 실향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 수몰민들의 삶의 흔적과 역사를 전시해 놓은 곳이 망향의 동산이다. 합천댐 한가운데로 펼쳐진 경치는 남해 못지않다. 마을 뒷산 비탈에는 잎새 떨군 채 삐쭉삐쭉 줄지어선 하얀 자작나무숲도 한 폭 그림이다. 그러나 이 일대 봉산면의 망향의 동산 등 호수 주변 곳곳에는 과거 합천댐으로 인하여 수몰된 옛 마을 사람들의 안타까운 실향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 수몰민들의 삶의 흔적과 역사를 전시해 놓은 곳이 망향의 동산이다.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김봉리
연락처055-930-3751 (합천군 관광진흥과)
문화재자료 제362호로, 가회면에 위치한 조선 중기의 중신 윤우벽(1585~1659)의 공적과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1911년에 지은 가옥이다. 파평윤씨 소정공파 직장공 문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윤우벽은 자는 자익, 본관은 파평이며 별좌 직장 등의 벼슬을 지냈다. 대문채, 관리사, 사당 등 총 3채가 ‘ㄷ’자 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돌담으로 둘러쳐져 있다. 문화재자료 제362호로, 가회면에 위치한 조선 중기의 중신 윤우벽(1585~1659)의 공적과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1911년에 지은 가옥이다. 파평윤씨 소정공파 직장공 문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윤우벽은 자는 자익, 본관은 파평이며 별좌 직장 등의 벼슬을 지냈다. 대문채, 관리사, 사당 등 총 3채가 ‘ㄷ’자 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돌담으로 둘러쳐져 있다.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함방리
연락처055-930-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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