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은 파주임진강쌀, 파주개성인삼과 함께 장단삼백 불리며 수라상에 올랐던 명품 웰빙식품이다. 이러한 파주장단콩을 주제로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파주장단콩축제는 DMZ 청정 환경에서 자란 장단콩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이는 파주장단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시관과 요리 대회를 통해 장단콩을 알리는 ’알콩‘ ▲먹거리 마당에서 친구‧가족과 함께 장단콩을 맛보는 ’달콩‘ ▲꼬마 메주를 만들고 콩 타작을 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이 준비된 ’놀콩‘ ▲재래장터에서 농업인이 직접 장단콩을 판매하는 ’살콩‘을 구상하고 있다. 파주시만의 관광지를 연계해 장단콩을 홍보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습지체험학습장인 수풀누리를 활용해 먹고 보고 즐기고 등 오감 만족 가족친화형 축제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