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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토종닭의 쫄깃쫄깃한 맛
청암 푸른 대나무밭에서 자란 토종닭은 대나무의 기운을 받고 자라서 그런지 건강함이 넘친다. 닭의 크기도 크기지만 살이 쫄깃쫄깃하고 국물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리산 자락에서 나는 생수, 옻, 밤, 버섯, 대추, 찹쌀, 약재 등을 보자기에 싸서 끓인 육수는 일반 백숙보다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전해준다. 깨알 정보 tip 토종닭은 지방이 적고 양질의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력을 증진시키는 보양식 가운데 으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청암 푸른 대나무밭에서 자란 토종닭은 맛과 영양소가 뛰어나 인기가 많다. 고로쇠 물이 나는 시기에는 고로쇠 물을 넣고 끓인 토종닭백숙을 별미로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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