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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어 오르는 오도리의 맛있는 춤사위
보리새우는 함평 옥천포 주변에서 잡히는 새우로, 꼬리 쪽의 색이 보리가 익을 때처럼 노랗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도리라고도 하며, 일본어로 춤을 춘다는 뜻이다. 보리새우를 잡았을 때 계속 튀어 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함평에서는 보리새우를 날 것으로 초장을 찍어 먹는 방식이 있다. 깨알 정보 tip 보리새우는 작은 갑각류나 조류를 먹고 사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이다. 고급 새우로 취급 받으며 살이 많고 담백하며 달콤한 맛까지 난다. 보리새우는 질 좋은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키토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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