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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상큼한 샐러드와 빵의 만남
군산의 이성당, 대전의 성심당, 광주의 궁전제과, 부산의 비엔씨와 함께 성북구에 있는 나폴레옹은 전국 5대 빵집으로 통한다. 특히 나폴레옹 빵집에서는 사라다빵이라고 불리는 것이 유명하다. 부드럽고 폭신한 빵과 신선한 샐러드가 일품이며 소스도 적절하게 가미되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보통 사라다빵은 유통기한이 짧아 많이 만들어 놓지도 못하고 까다로운 편인데 나폴레옹 과자점은 그 수요량이 많아 아직도 많이 만들고 있는 대표 메뉴이다. 간식거리로 보통 많이 즐기지만 햄버거 정도의 크기이며 속도 푸짐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식사 대용으로 선호한다. 깨알 정보 tip 사라다빵은 부드러운 빵 안에 감자, 양배추, 고기 등이 소스에 버무려져 들어가 있는 것으로 핫도그와 비슷하게 생긴 형태이다. 단품으로 먹으면 질릴 수 있는 빵 안에 갖은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국민 간식이며 만드는 곳에 따라 소스와 재료의 종류가 다양하여 먹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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