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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가진항에서 먹을 수 있는 물회는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먹는 모둠물회라고 할 수 있다. 물회의 재료가 되는 횟감은 가자미와 오징어, 해삼 등이 있고 여기에 고추장 육수에 오이나 배, 청양고추, 설탕, 깨 등을 넣어 매콤달콤한 양념맛을 낸다. 회를 다 먹은 뒤 별도로 나오는 국수사리를 말아 먹는 것은 고성지역만의 특징이다. 그리고 1인분 씩 각각 나오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온 물회를 각자 떠먹는 방식도 고성 지역의 특징이다. 싱싱한 해산물의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하는 고성 물회는 여름철 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되찾게 해준다. 깨알정보 tip 물회의 주재료 중 하나인 오징어에는 타우린(taurine)의 함량이 많다. 타우린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 신경 정신 활동을 강화시킨다. 한편 가자미는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진항 활어회센터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46-7 일대) 가진항 활어회센터에서는 오직 가진항에서 잡히는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동해안에서도 북쪽에 있어서 인지 조금은 한적하고 다른 항구들보다 수산물이 저렴한 편이다. 요즘들어 점차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데 가진항 활어센터에서 특히나 유명한 것이 바로 자연산물회이다. 시원하고 매콤한 양념에 싱싱한 가자미와 오징어, 해삼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가진항 자연산 물회는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을 되찾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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