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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민주화 운동의 태동, 광주 동구
매년 4월 19일이 되면 생각나는 이름, 민주화운동. 1960년 이날, 이승만 정부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일어난 학생과 시민 항거는 나아가 오늘의 사회를 만들었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4·19 혁명에 나타난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염원과 희생정신은 점차 민주의식의 고취로 이어져, 이후 1980년 5·18민주화 운동, 1987년 6월 항쟁까지 이어진 것으로 본다. 국민주권을 이룩하려 기꺼이 목숨까지 바쳤던 그 상황이 지금은 실감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오늘만은 그날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민주화 운동의 태동이 일어났던 곳들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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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빛고을 광주, 무등산의 정기를 받다
광주 동구는 우리나라의 민주·인권·평화의 기틀을 다진 고장으로 광주민주화운동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남도 문화예술의 본 고장으로 아시아의 문화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는 명품 고장이기도 하다. 무등산과 광주천이 어우러진 생태환경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자연의 보고라 불리고 있으니 광주 동구야말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문화수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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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광주 오미(五味) 무등산 보리밥
전라도는 땅과 바다, 산에서 산물이 고루 나는 편이어서 음식 재료가 다양하다. 게다가 기름진 토반이 많아 가문에 좋은 음식이 대대로 전수되는 풍류와 맛의 고장으로 불린다. 특히 광주의 먹을거리가 다양한데 그중 동구의 별미는 무등산 보리밥이다. 기름진 호남평야의 풍부한 곡식과 신선한 나물에 고추장과 참기름을 떨어뜨려 싹싹 비벼 먹는 보리밥은 맛깔스럽다. 무등산 등산 후 시원한 동동주와 곁들이면 웬만한 진수성찬 저리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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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광주의 명동 ‘충장로’
광주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충장로는 광주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그의 시호를 붙여 1946년부터 충장로라 부르고 있다고 전해진다. 충장로 1가에서 3가까지는 대형 패션몰과 의류 매장, 액세서리 등 유명 상품부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4가, 5가는 한국의 전통미를 엿볼 수 있는 전통 혼례 한복과 개량 한복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한복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주단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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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볼 ‘꽃’ 많은 정원, 조선대학교 장미원
5월은 계절의 여왕이고, 장미는 꽃의 여왕이다. 이토록 진부한 표현이 해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건 꽃 때문 아닐까? 매년 이맘때 붉은 얼굴을 쳐드는, 장미 말이다.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220종이 넘는 장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소는 드물 것이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라면 장미와 함께 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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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예술로 반짝이다! ‘빛고을’ 속 ‘빛의 숲’,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5년 11월 25일, 아시아의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었다. 무려 11년 동안의 준비 끝에 아시아 문화 교류의 장이 활짝 열린 것. 아시아 10여 개국의 전통 악기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시작된 축하 행사는 국제 교류 행사로 이어졌고, 전시 및 아카이브 프로그램과 공연 및 페스티벌 프로그램, 강좌 및 심포지엄, 레지던시, 워크숍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별도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의 대규모 행사들이 줄지어 반짝였다. ‘빛고을’ 광주(光州), 이곳에 자리하게 된 ‘빛의 숲’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면면을 [트래블투데이]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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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여행 ‘충장 축제’
해마다 10월 동구의 중심거리인 충장로를 비롯한 황금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는 ‘추억’을 테마로 한 충장 축제가 열린다.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광주의 정체성이 녹아있는 축제를 개발 육성하는 한편 각종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재생하고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됐다. 길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입체적으로 펼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이전 광주의 중심 상권지역 이였던 충장로, 금남로에서 쌓은 추억을 되살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