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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오리 이원익 선생의 흔적 가득한 충현박물관
KTX역이 개통된 이후, 광명의 이미지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지기 시작했다.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케아 광명점 등의 새로운 명소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광명 최고의 명소라 할 수 있는 광명동굴 또한 새 단장을 마쳤다. 앞으로 펼쳐질 광명의 발전한 모습 또한 기대를 낮출 수 없기는 하나, 광명이 품고 있는 소중한 역사와 인물 또한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것. 광명을 대표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오리 이원익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광명으로의 여행에 색다른 감상을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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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광명시에 깃든 문화 - 두 충신의 기개 어린 영모재와 무의공 이순신 묘, 아방리농요와 광명농악
광명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트래블피플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해 보자. 광명시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역시 오리 이원익 선생이나, 동시대를 살다 간 두 인물, 분성군 김응수와 무의공 이순신 장군의 흔적 또한 광명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분성군 김성수와 무의공 이순신 장군 모두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인물. 영모재와 무의공 이순신 묘를 찾는 것으로 두 인물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다. 이름난 인물들의 삶도 삶이지만, 광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던 수많은 이들의 문화 또한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것. 광명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아방리 농요와 광명농악에는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담겨져 있으니, 이 두 노래에 대해 알아보는 것 또한 광명 여행에 새로운 감상을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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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까만 물속 생명 보금자리, 안터생태공원
여행을 하다 보면 가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무언가가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런 숨은 면모들을 찾아내는 것 또한 여행의 재미 중 하나. [트래블투데이]가 이렇듯 소소한 여행의 재미를 알고 있는 트래블피플을 위해 광명의 여행 명소 하나를 소개해 드린다. ‘진흙 속에 피는 연꽃’이라는 흔하디 흔한 표현이 잘 어울리는 곳, 안터생태공원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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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바특하게 졸여 먹는 칼칼한 두루치기와 홍두깨로 만든 특별한 칼국수
여행 중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은 사그러드는 법이 없다. 광명동굴이나 이케아 광명점 등, 광명의 명소를 찾아 온 트래블피플에게도 이런 고민은 마찬가지일 터. '안동 찜닭'처럼 지명이 음식 앞에 붙을 정도로 잘 알려진 요리가 광명에는 없기 때문. 그래서 <트래블투데이>,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광명의 특별한 먹거리를 소개해 드리니 광명을 찾았을 때에는 꼭 이 두 가지 먹거리 모두를 맛보고 오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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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광명의 새로운 명소, '가구 공룡' 이케아(IKEA)
‘가구 공룡’이라 불리는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IKEA)가 지난해 12월 18일 경기도 광명에 문을 열었다. 이케아는 개장 전 온라인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과연 개장 당일 매장 입구는 방문 차량과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글로벌 가구 기업의 위력이 실감 나는 대목이었다. 사그러들 줄 모르는 이케아의 인기를 확인하기 위해, <트래블투데이>가 이케아 광명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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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반짝반짝 땅속 세상, 광명동굴을 찾다
어떤 여행지들은 ‘어디에 있느냐’의 문제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예를 들자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라거나 절벽 위의 사찰, 혹은 땅속으로 이어진 동굴. KTX 광명역과 가구 공룡 이케아(IKEA) 광명점 등이 들어서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곳인 광명. 이곳에는 광명역과 이케아보다 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여행지가 있으니, 바로 광명 가학광산동굴에 대한 이야기다. 이 동굴 또한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 동굴이 위치한 곳의 지명인 ‘가학’과 ‘광산’으로서의 역사를 뒤로 미루어 둔 채, 광명을 대표하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인 ‘광명동굴’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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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사계절 힐링, 도덕산
등산, 일행이 함께 길을 오르며 그동안 바빴던 가운데 하지 못했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힘들 때마다 서로를 이끌어주며 돕고 의지하게 되는 활동이다. 한편 경기 광명시에는 도덕산공원에서부터 도덕산 정상까지 이르는 완만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길 중간에는 운동시설과 약수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어 꾸준히 등산객이 모여든다. 번화가의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지만 정을 다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등산을 하러 도덕산에 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