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군
전남 완도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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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다도해를 눈에 담다, 다도해일출공원과 완도타워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인 완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한 켠을 나누어 가진 이 지역에는 청산도와 보길도, 신지도 등의 주목할 만한 명소들이 많다. 허나 다도해를 찾았다면 다도해를 관망하는 일을 빼놓을 수 없는 일. 바다를 보기에, 완도를 보기에 꼭 알맞은 명소가 있으니 이 명소들을 트래블피플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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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보다, 신흥사
산속에 자리 잡은 사찰이 풍기는 편안함과 드넓게 펼쳐진 다도해의 시원한 풍광이 시선을 잡아끄는 곳. 바로 신흥사이다. 이곳에 올라서서 바다에 둘러싸인 완도의 전경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아름다움이 이곳에 전부 모여 있는 듯 찬란하다. 산과 바다, 그 속에 사람이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다워지는 이곳은 완도가 품고 있는 소중한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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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해상왕 장보고의 본거지, 완도 청해진 유적
해상왕 장보고의 위업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청해진'이다. 청해진은 통일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 장군이 지금의 완도군에 세운 진(鎭)이다. 이후 가리포에 성을 쌓아 항만을 보수한 그는 청해진을 중심으로 서남해안의 해상권을 장악하기에 이른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중계무역의 거점이 되기도 했던 청해진의 흔적이 완도군에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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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완도로 떠나는 테마 섬 여행
전라남도 남단에 위치한 완도는 소백산맥의 지맥이 침수되며 생긴 모두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서해와 남해가 한데 섞이며 만들어내는 쪽빛 바다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다도해의 풍경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감탄사를 내뱉게 한다. 어느 쪽을 보아도 맑고 깨끗한 청정 바다를 안고 있는 곳. 다도해의 풍광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동화같은 완도의 섬 세상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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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웃음을 머금게 하는 완도 풍경, 정도리 구계등
전남 완도군은 200여 개의 유무인도로 이루어진 군이다. 군명과 같은 이름을 지닌 '완도(莞島)'는 완도군의 주도(主島)다. 우리나라에서는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큰 섬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해안 경관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본래 소백산맥의 지맥이 침강하며 형성된 섬이었으나, 1967년과 1968년에 걸쳐 육지와 이어지는 연륙교가 놓이며 육지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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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장보고를 기억하는 완도 여행
4월, 완도는 유채꽃이 만발했다. 노란 유채꽃과 푸른 보리, 그리고 쪽빛 바다가 색(色)의 ‘삼합(三合)’을 이룬 완도 청산도는 지금 ‘느리게 걷기(슬로우 걷기 대회)’ 축제가 한창이다. 또 5월에는 장보고수산물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바야흐로 완도의 관광 성수기인 셈이다. 전국 각지의 여행 마니아들이 완도에 관심을 갖는 요즘, 만약 방문을 결심했다면 시간‧비용을 계산해 코스를 설계할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는 ‘완도 가 볼만한 곳’을 검색할 수도 있다. 이 쯤에서 트래블투데이가 완도의 가 볼만한 곳 1곳을 과감히 제안한다. 완도는 각각 자연∙휴양, 트레킹, 역사를 테마로 여행할 수 있는데, 오늘의 추천지는 역사를 테마로 한 장보고기념관과 청해포구다. 장보고와 완도… 잘 연상이 되지 않는다면? 장보고와 청해진은 어떤가? 고개가 끄덕여지고 ‘바다의 왕자’ 또는 ‘해상왕’이란 단어가 생각난다면, 이제 완도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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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그 섬에 가고 싶다. 당사도.
당사도의 원래 이름은 "항문도"(港門島)였다. 그러나 지명의 어감이 좋지 않다고 하여 바꾼 이름이 공교롭게도 "자지도"(者只島)가 되었다. 이것 또한 인체의 그것과 같다고 하여 다시 한 번 더 개명하게 되었는데 오늘날의 당사도가 바로 이때 개명한 이름이다. 바람 잘 날 없던 당사도는 과연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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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완도가 품은 바다의 맛, 전복요리와 매생이국
완도는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이름 높지만, 청정 해산물로도 이름이 높다.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하며 일조량이 많아 해산물이 살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완도를 찾는 여행객들은 눈 뿐만 아니라, 입도 호강을 하고 간다. 여행지를 선택할 때 '먹거리'를 중요히 여기는 이라면, 전남 완도를 찾아 보자. 남도의 맛, 바다의 맛이 여기 모두 모였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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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쪽빛 바다에서 특별한 추억을, 예송마을과 개매기마을
전남 완도는 우리나라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손꼽힌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도시에 비해 개발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여전히 정겨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이 아니면 평소 바다를 거의 볼 일이 없는 도시민들에게 완도는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다가온다. 한편, 최근 완도 곳곳의 섬마을에서는 가없이 펼쳐진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 <트래블투데이>에서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체험마을 두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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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따듯한 식물, 특별한 추억, 완도수목원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는 자연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자연 또한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이다. 인간도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에서 태어난 존재이며 300만 년 전 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21세기를 살아가는 60억 명의 사람들까지, 한시도 자연과 떨어져서 살아가지 않았다. 지금은 무분별한 개발과 발전으로 많은 자연이 파괴되고 있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인간들의 노력 또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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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역사와 문화의 메카, 청해포구촬영장
신라 흥덕왕이 즉위한 지 3년째 되던 828년, 해상왕 장보고가 전라남도 완도군에 청해진을 설치했다. 장보고는 이곳에서 서해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중국의 해적들을 소탕하고 일대의 해상권을 장악한다. 이후 청해진은 중국과 일본의 국제무역 중계지 역할을 하며 강성한 지방 세력으로 거듭났다. 해상왕국을 꿈꾸던 장보고의 땅인 청해진은 지금 문화강국을 꿈꾸는 사극의 땅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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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여기가 바로 파라다이스, 완도 명사십리 오토캠핑장
지난 2014년 3월,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새로운 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완도 명사십리 캠핑장’이 그 주인공이다. 완도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해 문을 연 이 캠핑장은 개장 1년 만에 완도군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푸른 송림, 시원한 파도를 품은 바다가 펼쳐지는 곳. 완도가 자랑하는 명품 캠핑장 속으로 [트래블투데이]와 함께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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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4월엔 느린 걸음으로 ‘청산 완보(緩步)’
국토의 남단,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온통 푸르다 하여 ‘푸른 산(靑山)’이란 이름을 가진 이곳. 바로 전남 완도군 청산도다. 지난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풍경에 취해 저절로 걸음이 느려진다는 섬, 청산도 슬로길. 그곳을 가장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이곳에 있으니, [트래블투데이]가 그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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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느린 세상을 돌아보는 방법, 청산도 순환버스와 투어버스
수년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들려오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슬로 (Slow).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요즘 세상 속에서 패스트(Fast)보다 슬로라는 단어가 더욱 주목받는다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다. 빠른 발전은 간결함과 편리함을 선물했지만 이것에는 약간의 부작용이 있었다. 그러한 부작용은 발전을 거듭하며 점점 커졌고, 많은 사람들이 지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빠른 세상을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요구가 증가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세상이 슬로시티, 느림이 가득한 곳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슬로시티로는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를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