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전남 신안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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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전라도를 대표하는 신안의 맛
전라도를 대표하는 별미를 떠올리면 홍어가 빠지지 않는다. 그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다가와 한 번 그 맛에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 그렇다면 전라도 가운데서도 홍어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어디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신안군 흑산도다. 신안은 1,004개의 섬을 간직하고 있는 고장으로 드넓은 갯벌과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리는 해산물이 유명하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흑산도 홍어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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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눈이 즐거운 신안 홍도
신안은 육지에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 위에 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목포에서 100km 정도를 달려 내려가면 신안의 작은 꽃 홍도를 만날 수 있다. 홍도는 본섬을 비롯해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눈으로 체험하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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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갯벌이 살아 숨 쉬는 증도
흔히 ‘증도’ 하면 광활하게 펼쳐진 염전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갯벌’ 또한 이 지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다. 펄갯벌과 모래갯벌, 혼합갯벌 등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보존되어 있는 증도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이후 2009년에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2010년에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2011년에는 람사르습지에도 등록됐다. 증도를 중심으로 한 서남해안 갯벌은 ‘세계 5대 습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섬의 어느 쪽을 가더라도 물때만 맞으면 드넓은 갯벌을 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갯벌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곳을 선정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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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신안의 아름다운 섬
신안에는 1,004개의 섬이 있다고 하여 천사의 섬이라 불린다. 하지만 신안에 방문해 보면 단순히 1,004개라는 숫자 때문에만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환상적인 섬들의 풍경은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래서인지 유독 여름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기는 하지만 언제 보아도 좋은 신안의 자연경관 덕분에 일 년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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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태평염전’의 새하얀 봄을 기다리며
이따금 멀리 소금밭 둑 위를 걷는 사람의 형태가 보였으나 그가 이곳의 염부(鹽夫)인지는 알 수 없었다. 염전이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시작하는 건 3월 말부터다. 비지땀을 흘리며 대파질을 하는 염부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고요한 염전도 제 나름의 멋이 있었다. 비어있는 염전은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 같았다. 이제 머지않아 그 위로는 새하얀 봄이 그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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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겨울마저 특별한 그곳, 애기동백 피어나는 송공산분재공원
1,004개의 섬이 자리하고 있는 ‘천사의 고장’, 전남 신안군. 1,004개나 되는 섬들의 개수만큼이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것으로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금번 [트래블투데이]를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신안군의 명소는 송공산에 위치한 송공산분재공원. 신안분재공원, 천사섬분재공원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공원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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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천사의 꿈 신안 하의3도 자전거 여행
1,004개의 섬을 배경으로 바다와 하늘을 가르는 청정자연 자전거 여행지를 소개한다. 인구가 밀집된 서울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미개발 상태였기에 자전거 여행객들에게는 일종의 미지의 세계였던 신안군. 근래에 들어 신안군청의 지원으로 대대적인 자전거 섬 여행 코스가 개발되었다. 또한, 곳곳의 관광 명소에 마련된 인증 제도인 '신안스탬프' 역시 자전거 탐방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서는 제7코스 하의도 (28.5 km) 제8코스 신의도 코스 (50km)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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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천사의 섬에서 피어난 튤립, 신안튤립공원
바다에 내려앉은 천사가 있다. 물론 천사섬, 신안에 대한 이야기다. 바다를 빼곡하게 수놓은 섬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면 경외심마저 들기 마련. 신안에 가 본 사람은 누구나 그 고장을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하나, 신안군의 매력은 천여 개의 섬에서 멈추지 않는다. 봄날, 신안의 섬 하나가 유난히 환한 빛으로 반짝인다. 임자도에 튤립이 가득히 피어나니, 트래블피플이라면 응당 이곳의 튤립공원을 찾아보아야 할 것. 그렇다면, 천사의 섬에서 피어난 튤립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러 신안튤립공원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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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바다 내음 불어오는 ‘해송숲길’에서
나름 만전을 기해 떠난 여행이었다. 해변을 따라 숲길이 난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토록 길고 울창한 송림이 거기 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 “해 저무는 길 잃어버릴랑가 모릉게 싸게 댕기 오쇼잉.” 민박집 주인이면서 문화관광해설가를 겸하고 있는 선생님이 말했다. 지도를 가지고 있어도 눈뜬장님이나 다름없는데, 길을 잃으면 어떡하나 지레 겁부터 났다. 그렇다고 여기까지 왔는데 가지 않고 버틸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불안 반, 근심 반. 그렇게 해송 가득한 숲길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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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슬로시티를 달리다 ‘증도 자전거 여행’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33km, 지도읍에서 다시 남쪽으로 12km 지점에 있는 섬. 사옥도, 병풍도, 암태도 등과 벗하며 서해 위에 떠 있는 ‘증도’는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외지 사람은 자주 드나들지 않던 외딴섬이었다. 접근성이 취약해 자연히 개발 열풍을 피했고, 그 덕에 세상이 쉼 없이 변하는 중에도 옛 정취와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다. 지난 2007년 청산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선정되었으며, 2010년 연륙교인 증도대교가 놓인 이래로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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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신안에서 마주한 여행 친구, 주민여행사 길벗
[트래블투데이]는 무거운 삶에 지쳐 힘들 때,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을 추천한다. 특히 회색 도시에서 살아가는 이에겐 더욱더 간절하다. 무채색의 빌딩 숲을 떠나 푸름으로 가득한 곳에 도착하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힐링이다. 오늘 [트래블투데이]에서는 전남 신안군의 한 친구를 소개하려 한다. 힐링을 찾아 떠나온 이에게 기꺼이 벗이 되어 주는 친구, 바로 주민여행사 길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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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아픔에서 아름다움으로, 신비의 섬 홍도
1931년, 일제강점기의 일본은 대륙진출을 위해 배를 타고 나아가야 했지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었다. 그들은 자국함대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홍도 등대를 건립했고 이후 가슴 아픈 역사 속에서 찬란한 천연기념물이 되어 낙조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거듭났다. 아픔을 간직한 섬, 홍도는 이제 본연의 아름다움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뽐내고 있다. 더 많은 트래블피플이 이러한 홍도의 아름다움에 대해, 매력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신비의 섬 홍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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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느려서 좋은 섬 ‘증도’ 여행기
이웃한 크고 작은 섬들을 벗하며 오롯이 제 자리를 지켜온 증도는 지난 2007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에 선정되며 새로운 섬 관광지로 떠오른다. 이후 지도읍의 사옥도와 연결하는 연륙교가 놓이면서 전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혹자는 다리가 놓이면서 섬으로서의 매력을 얼마간 잃었다고 말하지만, 증도는 여전히 거기 홀로 떠 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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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상하이의 아침닭 소리가 울리는 가거도 등대
아침을 깨우는 닭소리, 희미한 정신 속에서도 우렁차게 들리는 천연 알람 소리가 저 멀리 중국 땅에서 울려도 이곳 가거도 등대에서는 그 소리에 힘차게 아침을 날 준비를 시작한다. 이제는 선박마다 GPS가 장착되어 등대의 불빛마저도 사라져 가는 요즘. 이곳 가거도 유인등대는 무슨 일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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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길 떠나 만나는 귀한 몸, 흑산홍어축제
흑산도는 멀다. 목포 여객선 터미널까지 굽이굽이 먼 길을 헤쳐가 다시 하루에 네 번 있는 배를 타고 두 시간을 더 가야 한다. 아름다운 바다가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7시간동안 이동만 한다면 몸도 같이 지치기 마련. 제주도와 거제도에 이어 세 번째로 유배를 많이 보낸 섬이라더니 과연 멀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바다를 가다 보면 어느새 검은색 산으로 이루어진 섬 하나가 나타난다. 홍어 축제가 열리는 흑산도가 어느새 나타난 것이다. 전국적으로 먹는 사람은 적은 편이지만 흑산도에는 매년 30~40억의 소득을 가져다주는 효자 물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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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소금의 모든 것을 파헤치다 ‘소금박물관’
소금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소금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제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자,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천연 조미료다. 지금이야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돈이나 금보다 값을 더 쳐줬을 정도로 귀했다. 장보고를 ‘해상왕’으로 만든 것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해 대탐험의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소금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현대인들에겐 단순히 짠맛을 내는 조미료로 알려져 있지만, ‘소금’에는 사실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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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도시 신안
신안은 크고 작은 섬이 많은데 전부 더하면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여름철 피서지로 선택하기에 안성맞춤의 고장으로 은빛으로 반짝이는 백사장과 드넓은 갯벌이 울창한 해송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해수욕장이 특히 유명하다. 해수욕장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해산물 전문 요리점들이 발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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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천사가 숨긴 보물찾기, 신안 문화 탐방
천일염으로 유명한 신안의 또 다른 이름은 천사섬이다. 크고 작은 섬을 더해 1,004개 섬을 품고 있어서 천사섬으로 불리는 고장이다. 천사섬이라는 애칭만큼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신안군의 지도를 보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육지에 붙어있는 곳이 아니라 푸른 바다 위에 1,000여 개의 섬이 펼쳐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1,000여 개로 나누어져 있는 만큼 섬마다 각기 특별한 역사와 문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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