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서울 금천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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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자연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는, 서울 금천구 산기슭공원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남서부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두 번째로 작은 곳이다. 또, 금천이란 이름은 조선시대의 지명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주로 국내 산업시설이 다수 들어서 있어 생산과 유통이 굉장히 활발할 뿐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도 있다. 경기도와 맞닿은 곳이기도 한 금천구는 서울의 번화함보다는 한적함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금천구의 숨겨진 명소, 산기슭공원으로의 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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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다양한 음식 문화의 공존, 금천구
금천구는 청사 주변에 음식 문화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지역 여건에 걸맞은 음식 문화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재 청사 뒤편인 시흥동 884번지부터 시흥동 891-5호간 대명 시장길 연장 400m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독특한 맛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음식점을 유치한 특화 음식 거리다. 특화 거리가 시작되는 처음과 끝 부분에는 음식 문화 특화거리를 알리는 대형 입간판을 설치해 금천구 명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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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말 그대로 금천 ‘벚꽃로’
‘봄’은 도심에도 찾아온다. 출근길에 만나는 벚꽃 한 그루가 인사를 건네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봄기운이 완연해진 주말, 봄을 느끼는 ‘여유’를 즐겨보는 게 어떨까. 꼭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좋다. 집 밖 벚꽃 길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친구, 애인, 가족과 함께 집 밖으로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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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소장가치 큰 문화재가 즐비한 서울 금천구
1995년 3월 구로구에서 분리, 신설된 금천구. 동쪽의 구릉지와 서쪽의 안양천 사이에 시가지가 장방형으로 펼쳐진 지역이다. 산지는 대부분 그린벨트 지역이고 북서부의 한국수출산업공단을 제외한 전역이 상업지역과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금천구는 국내 굴지의 산업시설이 입지해 생산과 유통이 활발하다. 시흥대로가 남부순환로와 연결되어 있고 동서방향의 지선도로가 발달해 있어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금천구는 다양한 문화제가 즐비해있는 곳이다. 한우물을 비롯해 금천구의 대표적인 절인 호압사, 순흥 안씨 양도공파묘역 등 다양한 문화제가 당시 예전 금천구의 역사를 대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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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강북 최고 패션의 중심지, 금천패션타운
금천의 옛 지명은 ‘시흥’이었다. 시흥은 ‘서울의 시작’이자 ‘서울을 흥하게 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금천은 말 그대로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로 돼가는 대 한 몫하고 있다. 금천이라는 지명은 ‘비단 같은 시내가 흐르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말 그대로 금천은 서울을 흥하게 하는 곳이자 비단 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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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사계절 생동하는 금천한내, 자연과 어울리는 금천人
금천 한내(안양천)를 두고 ‘오염 하천’의 대명사라 말하는 이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금천 한내는 금천구민들에겐 젖줄과 같은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자리해 있다. 2008년 제방정비 공사를 마친 금천한내는 이제 각종 겨울 철새들이 몰려들고 왜가리, 백로가 한가로이 거니는 풍경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명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