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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절임,무침,샐러드
참외 초무침
참외는 주로 생과로 먹지만 초무침을 해먹어도 손색이없다. 주재료인 참외를 준비하고 다진파, 다진마눌, 고추장, 식초, 소금, 깨 등을 준비한다. 참외는 속을 파내고 먹기 좋게 썰어준 뒤 약 15분간 소금에 절여준다. 그 후 물에 깨끗하게 행구어 물기를 제거해주고 준비된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이다. 참외 천연의 달콤함과 양념장의 새콤함이 어우러져 여름철 별비로 먹을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맛있는 참외 초무침을 먹으려면 먼저 맛있는 참외를 골라야 할 것이다. 좋은 참외는 노란색과 흰색 선의 경계가 뚜렷하고 단단하며 광택과 좋은 향기가 나야한다. 큰 것이 속도 알차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큰 것은 육질이 질길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골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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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생선회,육회
꿩 샤브샤브
꿩고기는 예로부터 임금에게 올려지는 귀한 음식이다. 가을이면 성주 지역은 수렵 철을 맞아 꿩 사냥이 한창인데 꿩은 늦가을 및 겨울이 되면 육질이 살아나고 맛이 최고의 상태로 오르며 겨울철 으뜸 보양식으로 친다. 꿩은 웬만해선 길들이기 어렵고 다루기가 까다로워 선비의 절개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이는 임금에게만 충성하는 선비의 정신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라고. 성주는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데, 그래서인지 이곳 성주에선 특별한 꿩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꿩은 닭고기보다 살이 연해 고급요리로 불리고 있다. 다량 함유된 담백질 성분이 기력을 보강하고 원기회복을 돕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모발과 피부를 생기 있고 윤기 있게 도와준다.
깨알 정보 tip
꿩 요리는 기력을 높이고 설사를 멎게 하며 간을 보호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꿩은 다른 육류와 달리 양질의 단백질과 몸에 좋은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미용과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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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양념,기타
묵 요리
성주군은 여름철 특미로 시원한 기운을 주는 도토리묵 메밀묵 등 묵을 이용한 음식들이 발달했다. 가마솥에 넣고 푹 고은 묵을 차가운 육수에 말아서 나오는 묵밥은 30~40년 전통을 가진 식당들이 있을 만큼 성주의 별미 중 하나다.
깨알 정보tip
묵은 우리나라 고유 식품으로 특별한 맛은 없지만 양념의 향과 맛이 잘 배어 특유의 매끄럽고 깨끗한 맛을 낸다. 곡식이나 열매의 전분을 추출해서 물을 붓고 끓여 풀을 쑤어서 굳혀 만들며 묵의 원료인 전분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녹두, 메밀, 도토리, 옥수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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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숯불갈비
성주군에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음식점이 바로 돼지 숯불갈비점이다. 성주군에서 자랑하는 청정육 숯불갈비는 기름기가 적고 비린내가 적으며, 살코기가 쫄깃하여 성주군 지역 방문객들이 꼭 찾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깨알 정보 tip
돼지갈비는 잘게 칼집을 내어 간장에 고추장, 설탕, 청주, 참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 등을 양념장으로 하여 석쇠에 한 대씩 놓고 굽는다. 처음에는 강한 불에 구운 뒤, 약불에 속까지 익도록 구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