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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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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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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 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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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 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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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3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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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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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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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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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 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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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 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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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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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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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설렁탕
수원 설렁탕의 맛은 다른 도시의 맛과 다르다. 특히 사골 국물은 24시간 동안 끓여 설렁탕의 진한 맛을 더했다. 이 때문에 꼬리곰탕과 도가니탕, 해장국의 깊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이들은 혀를 내두를 만큼 ‘최고의 맛’이라 감탄한다. 2~3일에 한 번 겉절이로 담가 손님상에 나가는 김치와 깍두기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때가 없다.
깨알정보 tip
수원의 설렁탕 집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설렁탕은 24시간 내내 우려내야 진짜 맛을 볼 수 있다. 불을 끄면 국물을 처음부터 다시 오랫동안 우려내야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원 설렁탕은 진국이다. 수원 설렁탕은 묵 또는 젤리 같은 상태가 특징이다. 진짜 사골로 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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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추어탕
미꾸라지가 통통하게 살이 올라야 맛있기 때문에 특성상 추어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은 손꼽기 어렵다. 하지만 수원추어탕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손님들로 넘쳐난다. 바로 비법 때문. 수원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뜨거운 솥에서 참기름과 함께 익힌 후 체로 속살을 추려 원액을 만든다. 여기에 고들빼기, 갓김치, 깍두기, 동치미, 배추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김치와 간장게장, 해파리냉채 등 10여 가지 반찬들이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인 수원 추어탕과 조화를 이루며 배를 든든하게 해준다.
깨알정보 tip
수원 추어탕 집은 가격을 7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하고 있다,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수원 추어탕 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행복한 물가안정시책이 되도록 노력하는 집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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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소갈비
잘 다듬은 갈비에 분량의 양념이 고루 베도록 주무르고 이틀정도 재웠다가 국물이 생기면 잘 펴서 석쇠에 구운 것. 수원은 갈비로 유명한 도시다. 예전 소시장이 있었던 덕택에 전국 소장수가 모여들던 수원에 불 갈빗집들이 생기고 정착기에 들어섰다. 특히 수원갈비는 1985년 수원시 고유 향토음식으로 지정됐다. 주재료는 쇠갈비, 다진 파, 다진 마늘, 술, 설탕, 소금, 배 등이다.
깨알정보 tip
수원갈비는 갈빗대 옆에 붙어 있는 도톰한 살을 한쪽부터 얇게 펴 양념이 고루 베도록 주물러서 평행이 되게 잔칼질을 한 후 이틀 정도 재워두었다가 국물이 생기면 잘 펴서 석쇠에 올리고 은은한 숯불에 굽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