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가 관광객의 참여형 관광을 유도하고, 밀양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고고(GoGo) 밀양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종이 스탬프 투어를 병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GPS를 기반으로 종이 홍보물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 적립 방식으로 진행돼 관광객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최적의 관광 이벤트이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검색해 설치한 뒤 ‘밀양시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즉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밀양시는 코로나 19의 지속화를 고려해 밀양 비대면 관광지 10선을 투어지에 포함하여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 선정한 54개 관광지 중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을 예산 소진 시까지 차등 지급한다.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영남루(30개), 표충사(20개), 위양지(10개)로 등급을 나눠, 등급 달성 시 순서대로 각 2만원, 1만원,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을 신청한 다음 달 15일 이내에 일괄 지급한다.
종이 스탬프 투어는 14개 관광지 중 7곳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관광 상품 1개를 지급하며, 상품은 밀양역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관광상품은 영남루 스카프를 비롯해 천연염색 손수건 등 총 14종 중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또한, 행사 참여율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한 분기별 정성 후기 작성자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5,000원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공직선거법과 아울러 외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밀양시민의 경우 스탬프 투어 참여는 가능하나 상품 지급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밀양의 구석구석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가는 재미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힐링도 하고 선물도 받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비대면 관광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신만의 독특한 컨셉을 잡고 여행을 가는 것은 추억을 보다 풍성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여행 컨셉은 스탬프투어! 밀양의 숨은 명소 찾는 재미에 도장 꾸~욱 찍는 재미까지 쏠쏠하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04월 0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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