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도깨비시장,서울특별시 도봉구,상설시장,재래시장,전통시장

[상설시장] 서울 도봉구 지역호감도

컨텐츠호감도

방학동도깨비시장

1982년 개설된 서울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 역사는 타 전통시장에 비해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조용한 주택가에 야채 등 저녁 찬거리를 파는 노점상이 처음 등장한 것이 1982년. 장이 섰던 도로가 소방도로인 까닭에 단속이 매우 심했다. 단속반이 뜨면 상인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모양새가 말 그대로 도깨비놀음과 같아 사람들이 이곳을 도깨비시장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제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 80년대 시장 모습을 찾을 수는 없다. 대부분 상품에 원산지 표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상품권 가맹시장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살 수 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간판과 궂은 날씨에도 상관없이 장을 볼 수 있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   도깨비시장은 도봉구 10대 명소면서 서울시 320여 개 재래시장 중 우수 재래시장 8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영주차장 옆에는 도깨비 방이라는 모임 공간이 있다.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자발적 생태문화공간인 이곳은 버려진 목재를 재활용해서 함께 디자인하고 꾸민 공간이다. 이웃 주민들이 만나 담소도 나누고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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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